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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단양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왔습니다~(북단양리조트&하선암~ 계곡 추천)

by 김모범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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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목금 단양 계곡에 다녀온 후기 간략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지인들과 단양 여행을 다녀왔고 목적은 하나 '계곡'에 놀러가는 것이었습니다. 

 

2박3일이었기에 계곡에 갈 수 있는 날은 첫째날과 둘째날 뿐이었습니다. (셋째날은 돌아가는 날이므로 간략히 여행하고 돌아가는 걸로..)

 

첫째날 : 리조트 앞 개천

첫째날은 '북단양 리조트' 앞에 있는 인공 계곡(?) 에서 간단히 놀았습니다.

폭이 좁은 개천을 포크레인으로 깊이 판것 같고, 첫째날은 계곡에 갈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숙소 바로 앞에서 간단히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점은 숙소 바로 앞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바로 씻을 수 있다는 점이 있었지만,

단점은 물이 깨끗한 편은 아니어서 이끼가 많고, 여행 3일중 2일이 상류에서 흙탕물이 내려왔다는 점입니다.

북단양리조트 앞 개천. Copyrightⓒ2022 찬의아빠 All rights reserved.

둘째날은 단양 하선암

둘째날은 숙소에서 25분정도 떨어져 있는 하선암으로 향했습니다.

Copyrightⓒ2022 찬의아빠 All rights reserved.

정작 좋았던 하선암에서는 쓸만한 사진이 몇장 없네요 ㅎ.. 

 

장점은 얕은곳 부터 어른 어깨까지 오는 곳도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같이 놀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물이 깨끗하고 바위로 물막이가 잘 되어 있어 물살이 그다지 세지 않았던 점이 있겠습니다. (<- 제가 갔었을땐 물살이 세지 않았는데, 비가 오거나 하면 다를 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그다지 있지 않은데, 4시경부터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 있어서 조금 이른 시간부터 추울 수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제가 좀 추웠습니다.)

Copyrightⓒ2022 찬의아빠 All rights reserved.

 

하선암에서는 거의 하루 종일 놀았던것 같고, 4시쯤부터 해가 들어오지 않아서 6시쯤 숙소로 돌아갔던것 같습니다^^;;;;

 

계곡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모쪼록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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