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즈음하여 롯데월드 연간회원을 끊었기 때문에

쉴틈 없이 시간만 나면 롯데월드를 갔었습니다.

정확히 기록은 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진첩을 보니 올해 1월에만 4번을 갔었네요;;

그러면서도 지나가면서 몇번씩이나 봤었지만 

한번도 가지 못했던 '바토스 잠실점' 을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

위치는 지하철 역을 통해 롯데월드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위치

.

이 길을 쭉 따라가시다 보면

다른 매장들에 비해

왼편에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부공간은 넓직하니 4인 테이블이 10개 남짓 있어 보였습니다.

항상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은 없어 보였으니 걱정 말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 & 메뉴 선택

낯선 메뉴들이 적힌 이국적인 메뉴들을 보니

메뉴 선택에 더욱 공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공은 장담 못함)

메인메뉴는 스타터 메뉴와 퀘사디아, 타코, 부리또 등이 있었습니다.

⬇️ 메뉴판 사진

그렇게 검색하며 고민하던 끝에

↗️ 프레시 치킨 윙즈

↗️ 칠리 라임 슈림프

↗️ 제로 콜라

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손바닥만한 나쵸가 2장(혹은 인원수 대로?) 나오는데

이건 계속 달라고 할 수 있으니 입맛에 맞는 분들은

더 달라고 얘기하시면 되겠습니다^^

(얘기 안해도 갖다 주시기도 하세요!!)

기본 붉은 소스만 주시는데

초록색 소스(아마도 할라피뇨 같것 같음) 도 달라고 하시면

추가로 주십니다.

(제 입맛엔 안맞았어요)

칠리 라임 슈림프 (타코)

평가 : 이국적인 맛을 기대했지만 맛은 어딘가 익숙한 맛이 났고,

그런 맛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크기가 너무 작아 끝나버린 타코.

새우는 타코 하나에 2개 들어 있음.

가격 : 10,900원

평점 : ★★★☆☆

프레시 치킨 윙즈

평가 : 양아 많진 않았지만 소스가 닭고기와 굉장히 잘 어울렸고,

살짝 나는 고수향이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는 듯 했습니다.

샐러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곁들여진 샐러리 또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 기분이 좋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가격 : 8,900원

평점 : ★★★★☆

뭔가 출출한듯 하여 부리또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양이 많다고는 했지만 

↗️ 콜로라도 칠리 비프

콜로라도 칠리 비프 (부리또)

평가 : 검색 했을 땐 양이 많다고는 보았지만 식사를 해서 그런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사실, 양이 많아도 맛이 있으면 좋았을 뻔 했는데, 맛도 썩 좋진 않았다.

부리또에 밥이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맛이었고, 치즈는 느끼한 편이었다. (콜라는 필수)

안에 들어있는 고기는 맛있었다. (3입에 한번씩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가격 : 14,900원

평점 : ★★☆☆☆

그 외 정보

↗️ 운영 시간은 월~일요일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

입니다.

음식적 위생등급으로

↗️ 2018년도에 좋음

↗️ 2021년도에 우수

를 받았었네요.

내돈내산 마무리 & 총평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식당을 드디어 가보고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현지 음식을 기대했지만

웬지 퓨전 음식을 먹은듯한 느낌이 드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어떠신가요? 늘 똑같은 일상은 삶을 재미없에 만들기도 하지요.

여러분들도 늘 드시던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새로운 음식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