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하는 찬의아빠의 일상,리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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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3)
[개발팁] 실무에 GPT 활용하기 : 실무를 넘어 일상의 효율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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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C# 개발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개발자입니다. 요즘 들어 업무 속에서 가장 많이 체감하는 기술 혁신은 바로 GPT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저는 GPT를 실무 코드를 작성하는 데 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GPT는 제 업무의 '잡무'를 수월하게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서를 정리하거나, 반복적인 텍스트 작업을 줄이고, 머리를 식히고 싶은 순간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시해주는 등 작은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AI 도구가 비개발자 분들에게도 아주 쉽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GPT를 활용해 실생활이나 업무에서 작은 잡무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는 팁들을 다룰 예정이니, 가볍게 읽어보시고 오늘부터 바로 활용해보세요!

그럼, GPT와 함께 조금 더 스마트한 하루를 만들어 볼까요?

 

본문

 

바로GPT 에게 시켜보겠습니다.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용자가 입력한 경로의 파일이 있는지
  • 파일의 버전 정보 출력
  • 주기적으로 갱신
  • 다음 동작시에도 이전 목록 보여주기
  • UI 프로그래밍

입니다.

 

결과

 

순식간에 117 줄 짜리 파이썬 프로그램이 완성되었습니다.

왼편이 제가 질문한 내용이고, 오른편이 그 결과물입니다.

질문은 별거 없죠?

 

이젠 Visual studio code 에 넣고 실행해 보겠습니다.

 

 

이런 UI 를 가지고 있고, Add File 을 통해 경로를 추가할 수 있고,

 

 

파일이 없는 경우에는

 

 

파일이 없어 버전 확인을 할수 없는 상태를 사용자에게 표시해 줍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마무리 : GPT 를 활용한 간단한 파이썬 자동화의 힘

 

이번에 살펴본 간단한 파이썬 프로그램은 놀라운 정확도와 함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GPT를 활용해 반복작업을 손쉽게 자동화하는 과정은, 복잡한 개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죠.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GPT에게 어떻게 명령하느냐입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 GPT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설명하기: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지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 단계별로 명령하기: GPT는 한 번에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단계별로 나눠서 작업을 지시하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검증하고 보완하기: GPT의 답변은 놀랍지만 언제나 최종 검토와 보완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GPT의 사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어떻게 적절하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고 작은 작업부터 실험해보는 것입니다. 단순 반복작업 하나만 해결해도 그 시간과 에너지를 더 중요한 업무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여러분도 GPT를 활용해 업무의 잡무를 줄이고,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해보세요. 놀라운 업무 효율이 바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진짜 마무리

 

이 포스팅의 대부분의 글은 GPT 를 통하여 작성되었습니다.

 

GPT 의 위대함에, 그리고 그걸 만든 인류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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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내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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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프다.
토요일까진 괜찮았는데, 주일이 되니 열이 펄펄 끓는다.
몸살이다. 그것도 아주 심한.
 
6살 아이는 엄마와의 유대감은 어디다 갖다 팔아버렸는지
연신 엄마한테 TV 봐도 되는지 물어보기 바빳다.
 
"찬의야. 엄마 아프셔. 먼저 엄마 괜찮으신지 물어봐야지~!!"
"엄마 많이 아파? 근데  TV 봐도 되요?"
분명 TV 가 사람을 망치고 있는게 틀림 없었다. 조만간 TV 를 집에서 모두 치워버리리라.
 
아내가 고열에 시달리니 달리 방법이 없었다. 얼른 약을 사다 주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 그건 예정된 순서였다.
안타깝게도 집 주면에는 일요일날 문을 연 약국이 없었다. CU 는 다른 편의점과는 다르게 상비약을 구비해 놓았다. 평소 타이레놀을 자주 사다 먹었는데, 역시나 감기약도 2종류나 있었다.
 
판피린F 와 판콜A. 그러고 보니 뭔가 이름 구조가 유사했다. 편순이 님께 잠시 설명서좀 읽어보겠다고 두개를 다 달라고 해서 꼼꼼히 읽어 보았다. 판피린F 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주로 들어 있었고, 판콜 A 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이외에 뭔가 잔뜩 들어가 있었다.
 
이걸로 주세요. 판콜 A 를 내밀었다.
 
아내에게 사다주고 아이와 함께 교회에 갈 준비를 했다.
 
찬의는.. 잘 모르겠다.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한다. 나도 그다지 뭔가 해주는건 아닌데, 날 더 좋아한다.
그래서 조금 부담스럽다. 부모를 향한 사랑이 비슷하지 않다는것에 대한 부담감. 균형을 이루지 못했다는 부담감일지도 모르겠다.
 
아이는 나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다. 교회를 갔다가 마트에도 갔었다.
이마트에서 테트라팩을 반납하면 개당 200원을 적립해 주는 아주 획기적인 이벤트를 했기 때문이다.
 
이날 100개가 넘는 테트라 팩을 반납했다.
 
이것저것 하며 시간을 보낸 나는 도무지 알길 없는 나의 마음의 이끌림을 따라 하루 종일 함께한 아이와의 유대감을 한층 더 돈독히 했다. 힘들지도 않았다. 아이와 있는 이시간이 행복했다.
 
하루종일 아프고 연약해진 아내를 보며.. 오히려 더 사랑했으리라.. 기운 넘치는 아내보다는 연약하고 시들어진 아내를 더 보살펴 주고 싶은 마음이 든건 왜일까.
 
이렇게 일기를 쓰는 것도 참 오랜만이지만 새벽에 쓰는 글은 나중엔 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쓰게 된다.
다신 열어보지 말자. 오늘의 일도. 오늘의 기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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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차량가액. 공공 분양/임대의 갈림길!! 보험개발원과 복지로는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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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과 복지로에서 모두 조회가 가능한 차량 가액. 과연 그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서 차량 가액 조회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주요 방법인
‘보험개발원’과 ‘복지로’의 조회 결과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두 플랫폼 모두 차량 가액 정보를 제공하지만,
조회 결과의 금액이 같은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이번 글의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 방법의 특징과 사용법, 그리고 조회된 결과를 실제로 비교하여
차량 가액 산정에서 두 플랫폼 간 차이가 있는지,
혹은 동일한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 가액 조회의 더 나은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살펴보시죠!
 

보험개발원 조회 방법

먼저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에서 '보험개발원'을 검색해 줍니다.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메인에서 바로 차량기준 가액 페이지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차량 가액 조회 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①~③ 순서로 선택한 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6. 세부 분류는 필수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 표와 같이 선택한 대로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조회 방

복지로도 마찬가지로 포털에서 검색합니다.

상단 메뉴 '복지서비스' - '기초연금' 으로 들어갑니다.

사회보장차량기준가액(조회하기) 메뉴로 진입합니다.

차량명, 연식을 필수로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아래와 같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 결과는?

 
국산과 외산중 한 모델씩 선택하여 조회해 보겠습니다.
먼저 2023년식 국산차 '디올뉴그랜져 1.6터보' 모델을 기준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조회한 자료는 3가지 트림별로 조회가 되었고,
익스클루시브 3577만원, 캘리그래피 3882만원, 프리미엄 3209만원으로 조회 되었습니다.

 
반면 복지로는 트림별 구분 없이 3882만원으로 조회가 되었습니다.

 
아마 트림 중, 가장 고가의 트림의 가액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외산 모델중에는 어떨까요?
볼보 XC60 모델을 조회해 보겠습니다.
 
보험개발원은 4가지 트림에 대해서 조회가 되었습니다.

 
복지로는 어떨까요?
동일하게 트림별로 모두 조회가 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사실 보험개발원에서는 조회 횟수에 제한이 있는 관계로
여러번 조회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너무나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VPN 을 쓰면 계속 조회 가능....)
 
하지만 복지로를 통해 차량가액을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임대 주택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꽤나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이렇게 두개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차량가액에 대해 동일하게 출력해 주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두번씩 조회할수도 없는 노릇이므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는 복지로에서 원하는 차량 가액에 대해 조회한 후,
더 상세히 조회를 원할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2차로 조회 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조금더 정확하게, 그리고 원하는 정보를 얻어 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보험개발원과 복지로를 통해 차량가액을 조회하는 방법과
조회 결과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차량 가액 관련해서 찾아보고 계신분들에게
이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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